L3 ▶ DHCP

참고 자료 : 널널한 개발자님의 외워서 끝내는 네트워크 핵심이론 - 기초

DHCP

DHCP는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의 약자로 해당 IP주소와 기타 관련 구성 정보를 IP호스트에 자동으로 제공하는 클라이언트/서버 프로토콜이다.

 

쉽게 설명하면 인터넷 사용 설정을 자동화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사용할 IP주소를 서버가 알려준다는 것이 핵심이다.

IP주소 뿐만 아니라 기타 관련 구성 정보를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Gateway 주소, DNS 주소, 서브넷 마스크 등이 포함된다.

 

DHCP Server로부터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으려면 DHCP 클라이언트는 Broadcast를 통해 DHCP 서버를 찾아야한다. 서버를 찾았다면 서버로부터 자신의 시스템을 위한 IP주소 및 기타 관련 구성정보를 제공받고 TCP/IP 설정이 초기화된다. 그 다음 다른 호스트와 TCP/IP를 사용해 통신할 수 있게 된다.

 

DHCP는 클라이언트에게 일정 기간 임대를 하는 동적 주소 할당 방식이다. 이 말은 영구적으로 IP주소를 할당하는 것이 아니고, 임대기간동안 IP주소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계속 같은 IP주소를 사용하려면 임대기간을 연장한다고 DHCP서버에 요청을 보내야하고 임대 받은 IP주소가 필요하지 않으면 IP주소 반납을 해야한다.

 

DHCP는 IP설정이 자동화된다는 특징이 있어 PC수가 많을 때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하고, IP충돌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DHCP 서버에 의존하기 때문에 해당 서버가 다운된다면 IP할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