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3. 00:32ㆍCS/네트워크
참고 자료 : 널널한 개발자님의 외워서 끝내는 네트워크 핵심이론 - 기초
URL과 URI
URL(Uniform Resource Locator)과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는 위치냐 식별자냐의 차이점이 있는데 그것보다 리소스라는 키워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개념적으로는 URI가 더 큰 범주다.
여기서 말하는 리소스는 브라우저가 렌더링에 필요로 하는 요소들 즉, HTML, CSS, JS 등 파일들을 말한다.
파일들이 실제 존재하는 위치냐, 파일들을 식별하는 식별자냐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위의 그림 전체 주소가 리소스를 식별할 수 있는 URI라고 볼 수 있다.
Domain에 해당하는 부분은 호스트를 식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그리고 Path가 리소스 즉, 파일의 경로이다.
그러니까 도메인과 파일 경로까지가 URL이라는 것이다. 파일이 실제로 위치한 경로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Web에서는 보통 Port 번호가 TCP 80이다.
URI의 구조에서 Query 부분을 살펴보면, Query는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 시 전송하는 데이터인데 Parameter=value 형태이다.
요청과 응답
"https://www.naver.com"을 브라우저에 입력하면 네이버 화면이 보여진다. 이것은 브라우저가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등 필요한 리소스들을 네이버 서버에 요청하고 응답받아 화면에 렌더링해주기 때문이다.
어째든 "https://www.naver.com" 까지만 입력을 해도 웹서버는 암묵적으로 index.tml을 응답하도록 기본 설정이 되어있다.
즉, "https://www.naver.com"은 "https://www.naver.com/index.html"와 같은 요청이다.
만약 index.html 파일이 아니라 다른 파일을 요청하려면 "https://www.naver.com/assets/data/data.json과 같이 파일의 경로와 파일의 이름을 Path에 적어주어야한다.
아래 그림처럼 티스토리 페이지에 접속해서 검사 기능의 네트워크 창을 확인해보면 다양한 리소스들이 함께 요청되어 들어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요청 URL에 해당 파일의 위치가 명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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