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ax

2024. 3. 1. 23:20자바스크립트

Ajax

Ajax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여 브라우저가 서버에게 비동기 방식으로 데이터를 요청하고, 서버가 응답한 데이터를 수신하여 웹페이지를 동적으로 갱신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을 말한다.

 

왜 Ajax를 배울까? 그것은 웹페이지 동작방식이 Ajax 전과 후에 큰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과거 전통적인 웹페이지의 생명주기이다.

클라이언트가 서버로부터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HTML,CSS,Javascript 파일을 보내준다.

이 때 내가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을 한다고 하자.

로그인 페이지와 이전 페이지의 다른점은 로그인 창의 유무밖에 없다.

하지만 서버는 다시 HTML,CSS,Javascript 파일을 보낸다. 이러한 방식은 다음과 같은 단점이 존재한다.

  • 변경할 필요가 없는 부분까지 다시 HTML파일을 받기 때문에 불필요한 데이터 통신이 이뤄진다.
  • 변경할 필요가 없는 부분까지 다시 파일을 받고 리렌더링이 일어난다. 따라서 화면이 순간 깜박인다.
  •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통신이 동기방식이기 때문에 서버의 응답이 올 때까지 다음 처리가 멈춘다.

이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Ajax는 등장하게 되었다.

이전과 다른 점은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통신 방식이 비동기적이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처리가 멈추지 않는다.

또한 변경이 필요한 부분의 데이터만 받아와 DOM을 조작하게 된다. 즉, 변경이 필요없는 부분은 리렌더링하지 않는다.

 

저기 JSON이 보이는가.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해서는 포맷팅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JSON이다.

JSON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HTTP 통신을 위한 텍스트 데이터 포맷이다.

클라이언트는 객체를 JSON 포맷의 문자열로 변환해서 서버로 보낸다.

이때 JSON 포맷의 문자열로 변환하는 과정을 Stringify 직렬화라고 한다.

직렬화된 데이터는 string 타입이다.

const obj = {
  name: '찬욱',
  age: 20,
  alive: true,
  hobby: ['축구', '영화보기'],
};

const json = JSON.stringify(obj);
console.log(json); // {"name":"찬욱","age":20,"alive":true,"hobby":["축구","영화보기"]}

 

그리고 다시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JSON 포맷의 문자열을 응답으로 보내게 되면,

이것을 클라이언트 측에서 해석해 객체로 사용하기 위해 Parse 역직렬화 과정을 거친다.

const obj = {
  name: '찬욱',
  age: 20,
  alive: true,
  hobby: ['축구', '영화보기'],
};

const json = JSON.stringify(obj);
console.log(json); // {"name":"찬욱","age":20,"alive":true,"hobby":["축구","영화보기"]}

const parsed = JSON.parse(json);
console.log(parsed); // { name: '찬욱', age: 20, alive: true, hobby: [ '축구', '영화보기' ] }

XMLHttpRequest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HTTP 통신을 하기위한 메서드와 프로퍼티를 제공하는 Web API 객체이다.

그렇다면 요청을 전송할 때와 응답을 받을 때 어떤 메서드와 프로퍼티를 제공할까?

HTTP 요청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api address)');

xhr.setRequestHeader('content-type', 'appliccation/json');

xhr.send();
xhr.open('GET', '/(api address)');

HTTP 요청 초기화 단계이다. 

요청을 전송할 URL에게 📢나는 지금 GET 방식으로 요청을 보낼거야! 라고 초기화를 시키는 것이다.

🚀잠깐 GET, POST의 방식을 정리한다.
GET 요청 메서드를 보내면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전달할 데이터를 URL의 쿼리 문자열로 전송한다.
하지만 POST 요청 메서드인 경우에는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전달할 데이터(Payload)를 Request body영역에 담아서 보낸다. 

 

xhr.setRequestHeader('content-type', 'appliccation/json');

클라이언트가 지금 어떤 유형의 데이터를 보내는지 헤더정보를 설정하는 것이다.

지금 클라이언트는 json 타입으로 데이터를 보내고 있다.

 

HTTP 응답 (참고)

XMLHttpRequest는 비동기 방식으로 작동한다.

클라이언트가 서버로부터 HTTP 요청을 보냈으면 응답이 올때까지 주구장창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다른 작업을 하고 있다가 서버로부터 응답이 왔으면 그 때 반응한다.

초인종 누를 때까지 집안일 하고 있는 것이다.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todos/1');
xhr.send();

xhr.onreadystatechange = () => {
  if (xhr.readyState !== XMLHttpRequest.DONE) return;
  if (xhr.status === 200) {
    console.log(JSON.parse(xhr.response));
  } else {
    console.error('Error', xhr.status, xhr.statusText);
  }
};

onreadystatechange(또는 onload)는 readyState의 상태가 변화하는지 지켜보고있다.

따라서 readState의 상태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다.

그러다가 status에 200이 들어오면 정상적으로 응답된 상태이고 response 프로퍼티에 서버의 응답 결과가 담겨있다.

status가 200이 아니면 에러가 발생한 상태이다.

 

사실 fetch가 등장하면서 이렇게 응답을 받아오는 코드를 일일히 적지 않는다.

하지만 그 배경에 어떤 원리가 숨어있는지 잠깐 들춰보았다.

참고로 Node.js 환경에서는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할 수 없다. 브라우저 환경에서만 가능하다.

참고 자료

https://github.com/baeharam/Must-Know-About-Frontend/blob/main/Notes/javascript/ajax.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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